top of page

문화주간

  • Writer: Hyun Choi
    Hyun Choi
  • Dec 10, 2018
  • 1 min read

왠지 오랫동안 뭔가를 못했나 싶은 기분이랑, 연말인데 뭐라도 하고 싶은 기분에 사로잡히는 바람에

문화주간을 맞이하고 말았다. 아 살 맛 나네.

ree

남편이 안 즐겨서 오랫동안 못 봐온 장르를 보러갔다. 말도 안 되는 영화일수록 꿀잼~

ree

내가 참 좋아하는 밤길 걷기. 충무로에서 충정로.

ree

겨울이라 너무 이쁘자나~

ree

다음 날은 우리의 첫 데이트에 함께 했던 수양딸 수진이와 함께 그 날과 같은 구조로 뮤지컬 관람.

ree

손수건 준비하라는 평과는 달리 어디서 울어야 할지 찾지 못했으나, 너무 완성도 있었어서 뭐라 말 할 수 없다~ #어쩌면해피엔딩 #뮤지컬 #musical

ree

언제나처럼 신기술을 전수하는 수진이, 음식 사진은 꼭 이 설정으로 찍으라고 했는데 슬퍼보이는 음식.

ree

다음날에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왕자님의 콘서트에 갔다. 너무 멋있어서 입이 떡. 공연의 완성도는 가히 변태적으로 높았음. 마지막 영혼 한 줌까지 쥐어 짜서 답장을 부른 다음 퇴장하다가 크게 넘어진 모습조차 멋있었어요. #김동률 #콘서트 #concert

ree

그러나 인터미션 영상은 좀 오글오글. 안 들으려고 노력했음.

ree

쌍코피 터질 것 같았던 일정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주말.

내가 끓인 찌개와 남편이 구운 옥돔. 폭식 부르는 조합.

ree

노는데 탄력 붙어서 감기 걸린 남편 끌고 나가 영화 관람. 너무너무 무서웠돠. 혼자 살면 위험하다는 내용. 결혼 후에 개봉해서 넘나 다행이야 ㅜㅜ #도어락

ree

살짝 신촌구경.

ree

문화 주간을 마무리 하고 대망의 주일이 밝음~ 일찍 오신 성도분과 셀카~ 스웩 넘치는 성도님의 브이~

ree

남편은 교회 아이들과 춤배틀 2분 전.

ree

몸을 쳐서 복종시켜서 노는 거는 내가 했는데, 감기는 남편의 따 놓은 당상.

교회 어른들의 디테일한 코치대로 #배숙 해 드림. 얼른 나아서 또 놀자 남편~

 
 
 

Comments


© 2019 HYUNPLU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