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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 일상

  • Writer: Hyun Choi
    Hyun Choi
  • May 18, 2019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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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행사들이 지나가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였다. 이렇게 보내는 토요일 아침 얼마만인가.

오랫만에 보는 남편의 조신한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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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침에 할아버지와 갑돌이를 만났다. 그 동안 많이 크고, 버릇없이 몸만 커서 많이 혼난 갑돌이.... 오서방 품에 안겨 할아버지 외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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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뭐 할 때 남편의 표정을 보니, 남편도 아침형 인간 일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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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카이캐슬을 안 보고, 남편은 앤드게임을 안 봤다. 그래서 나는 사람을 어떻게 저렇게 따르겠다고 하는지 궁금했고, 남편은 3000만큼이 도대체 얼만큼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어쨌든 남편은 저거 받고 좋아서 밤잠 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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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도 있었다. 남편의 일타쌍피적인 메세지. 역시 배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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