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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활절

  • Writer: Hyun Choi
    Hyun Choi
  • Apr 25, 2019
  • 1 min read

Updated: May 2, 2019

샬롬교회에서 처음 맞는 부활주일이었다.

지난 해 부활절 다음주 부터 살롬교회에 출석했으니, 이제 교회력으로 1년을 지낸 셈이다.

주일날 가끔은 뻘쭘했고, 월요일 아침에는 대체로 육신이 곤비하였으나,

그래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일년이었고, 부활주일이란 넘나 좋은 것.


올해 부활주일에는 남편의 제자들이 함께 하였다.

얼굴도 마음도 참 아름다운 사람들. 노래와 춤과 심지어 꽃을 준비해 온 아름다운 영혼들.

사진 흔들려서 미안합니다~

모두가 조금씩 아름답게 준비하여 매우 아름다운 부활주일 아침이었다. 사랑하는 성도님의 인생 첫 성찬에 매우 마음이 뜨거워졌고, 마음이 매우 흥겨워진 오서방은 예배 후에 단체 사진을 감행 하였다~

오후에는 오큐리 역할에 매우 심취한 오서방의 진행으로 결석은 있어도 불참은 없는 찬양대회가 이어졌다.

샘터사역팀, 다산의 상징 홍민희 이윤국 집사님네, 그 스승에 그 제자들의 춤판... 대단한 사람들이다.


마무리는 오서방의 사포질한 부부컷으로 즐거운 부활주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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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회사 신우회에서도 쏘이조이팍의 진두지휘 하에 계란을 포장해서 동료들에게 배포하였다.

계란은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것 외에도 늦은 오후 허기진 동료들의 폭식으로 전소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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