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 Hyun Choi

- Oct 20, 2018
- 1 min read
Updated: Dec 6, 2018
10월 17-20일, 병학이 형님이라는 착한 분의 절대섬김으로 이루어진 부산 여행.
덕후 기질이 다분한 그의 성격 답게 완성도 높은 섬김에, 또 닮고 싶은 훌륭한 분으로 추가.

부산 여행 시작, 포항물회에서 열어 본다.

무슨 유명한 커피집 앞에서 머슥한 오서방.

병학이 형님 따돌리며 부부끼리 다정하게. waveon coffee.

대게 다리 들고 다정하게 주접의 시간~

숙소 앞에서 부부샷. 내 선크림 발라서 얼굴 뜬 오서방.

숙소 안에 있는 서점. 고독 섹션에서. 얼마 전 성격 검사에서 '외로움을 잘 타는 편' 이라는 판정을 받아 슬픈 오서방

그리하여, 나와 오서방이 산 책은. I let you go & Never let me go

서점 옆에서 개장수 옷도 구경함. 용기 없어서 사지는 못 함.

춥춥을 외치면서 신나게 돌아다님.

여보 옆에 있으면 작은 내 얼굴.

병학이 형님이 사 주신 저것. 엄마가 음식 처리 한번에 할 때 해주는 음식처럼 생겼지만 핵꿀맛. 팔미분식.

옛날 사람인 내가 원했던 곳. 태종대.

언제나 꽃받침은 여보꺼. 감천문화마을.

부산타워 구경가면서 묘기하는 오서방. 하체가 가벼워서 좋겠당.

은미의 추천 가게는 문을 늦게 여는가 보다.

이리하여 여행의 마지막 커피는 왠지 스타벅스. 전날 밤 쇼미더머니 열심히 보더니 넘나 피곤한 오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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